한국한의약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의약 분야 외국인환자 유치 시장의 조기회복을 목표로 보건복지부, 지자체, 유관기관, 유치업체와의 네트워크 및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의 의료기관 및 지자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외국인환자 유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였고 이를 토대로 도출한 환자 유치 활성화 계획과 지자체, 유치업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중국·일본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LVIS Corporation(이하 ‘엘비스’)이 지난 6일 계명대 동산병원 11층에서 ‘LVIS-KMU 연구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치흠 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 운영위원들과 엘비스 이진형 대표 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연구소 개소 현판식에 앞서, 양측 대표 인사와 관계자들은 7층 중회의실에서 최첨단 뇌신경 분석기술 및 뇌질환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엘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의료기기 임상시험 △동산의료원의 전국적 의료기기 트레이닝 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 연구팀은 ‘국내 1차 진료기관에서 종양표지자 검사의 참고범위 설정 및 검증: 후향적 단면 조사연구 (Establishment and validation of reference intervals for tumor markers (AFP, CEA, CA19-9, CA15-3, CA125, PSA, HE4, Cyfra 21-1, and ProGRP) in primary care centers in Korea: A cross-sectional retrospective study)’를 ‘Healt..
고령군 고령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발행한 10여 년만에 바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에 힘쓰고 있다.‘심뇌혈관질환‘이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질환이다.고령군 사망원인 2위 뇌혈관질환, 4위 심장질환인 만큼 심뇌혈관질환의 적절한 예방관리방법이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출처: 2021년 국가통계포털) 그러므로 올바른 예방관리방법을 인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 연구팀은 ‘국내 1차 의료기관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서 만성신장질환 (Chronic kidney disease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t primary healthcare centers in Korea)’연구를 SCIE급 국제 학술저널 ‘PLOS ONE’ 최근호에 발표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은 간경화 등의 간질환 합병증뿐만 아니라 간 이외 장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 높다.만성신장질환(CKD)은 말기신부전의 진행 전단계로 병기가 심해..
최근 미국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이 세계 42개 국가의 20~40대까지 젊은 층의 대장암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세계에서 1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3월 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위험 인자를 줄여라\' 편을 방송한다.대장암의 위험 인자로 지목되는 것은 가공육, 붉은 육류의 과도한 섭취, 비만, 흡연, 과음,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존재한다. 간편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젊은 사람까지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진다.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증상이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2022년 한해동안 고난도 특수각막이식술을 비수도권 최다 수준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과에서 각막이식을 전담하고 있는 전종화 교수를 중심으로, 각막이식을 시작한 이래 병원 역사상 최대증례(46례)를 기록했고 이중 데스메막박리 각막내피층판이식술(Descemet Membrane Endothelial Keratoplasty: DMEK)이라는 고난도 부분층 각막이식은 비수도권 최다수준의 증례를 기록했다. 이는 각막이식 술기 중 각막 내피세포와 데스메막만을 채취해 이식하는 최고 난이도 수준의 특수각막이식(데스메막 내..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제2기 재활의료기관에 지정됐다.재활의료기관은 발병 또는 수술 후 환자의 장애를 최소화하고, 환자가 조기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능 회복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보건복지부는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시설, 인력 및 장비 등 필수 지정 기준의 충족 여부를 조사하고, 재활의료기관 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에서 53개 기관을 제2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진환센터가 부정맥 환자를 대상으로 초소형 무선심장박동기 시술을 도입했다.23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무선심장박동기 시술은 외과적 시술이 아닌 혈관조영술로 심박동기를 안전하게 이식하고, 혈관 내 전극선이 없어 감염 등 합병증이나 출혈위험성 높은 환자에게 안전에게 사용가능한 최신 치료법이다.부정맥이란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겨 맥박이 불규칙하게 띠는 질환이다.분당 50회 미만인 서맥성의 경우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 실신과 같은 의식 소실이 발생할 수 있다.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인공심박동기로 치료를 할 수 있다...
경북도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취약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추진한다. 지난해 9월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이달 22일부터 안동시와 예천군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는 전담돌봄사가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녀의 병원 진료로 휴가를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여준다. ‘모이소’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돌봄사가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해 안동 또는 예천지역 병·의원에 아이와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1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장기요양 종사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안전지식’을 주제로 장기요양기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처치 이론교육 및 체험(심폐소생술) ▴위기대응 훈련(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농연 및 완강기 체험 등) ▴노인 학대 예방교육을 주요내용으로 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소방관의 지도로 장기요양 현장에서 즉각 대처가 용이하도록 직접 몸으로 느끼는 체험위주로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권 희귀질환 거점센터가 주최하는 희귀질환 심포지엄이 24일 경북대학교병원(대구 중구 동덕로 130)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희귀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접근법’으로써 유전질환에서 유전 치료 방향과 치료법 그리고 임상적 적용 등을 다룬다.특히, 심포지엄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년간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어온 것에 비추어 볼 때, 금번 심포지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진행 될 예정이므로 그만큼 뜻깊다. 또한 본 심포지엄은 의사 연수평점 2점과 함께 극희귀질환..
예천군은 의료취약지 주민과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원격 영상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일환으로 의사가 환자와 대면하지 않고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처방까지 제공한다.지난 2008년 원류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2015년 대은보건진료소 에서 원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진료소별로 매주 1회씩 진료해주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특히 코로나19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7일 대구동산병원 마펫홀과 남문 입구에 조성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김남석 계명대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추모, 감사, 윤리의 3가지 중요한 가치를 보존하는 공간이다”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질 수 없는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27명이 새로 나왔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38명, 구미 120명, 경주 62명, 경산 57명, 안동 29명, 김천 28명, 칠곡 27명, 상주 22명, 영주 21명, 문경 21명, 영천 19명, 청송 17명, 예천 13명, 봉화 11명, 고령 7명, 울진 7명, 의성 6명, 영양 6명, 성주 6명, 영덕 5명, 청도 4명, 군위 1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모두 627명(국내 627, 국외 0명)이 확진됐다.한편,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 간행된 세계적인 로봇수술 교과서에 집필진으로 참여했다.2022년 10월에 간행된 Robotic Urologic Surgery(3판, Springer 출판사, 541페이지, ISBN 978-3-031-00363-9)에서 이 분야의 대가인 밀라노 대학 비뇨의학교실의 베르나르도 로코 (Bernardo Rocco)교수와 함께 요실금 조기회복을 위한 전립선암 로봇수술 테크닉 (Techniques to Improve Urinary Continence Outcomes Follo..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63명이 새로 나왔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65명, 구미 127명, 경주 95명, 경산 84명, 안동 39명, 칠곡 36명, 영주 34명, 영천 31명, 문경 26명, 예천 23명, 상주 20명, 김천 18명, 울진 13명, 의성 10명, 고령 9명, 영덕 7명, 봉화 7명, 성주 6명, 군위 5명, 청도 5명, 청송 2명, 울릉 1명 등 영양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모두 763명(국내 762, 국외 1명)이 확진됐다.최근 1주일간에는 4836명(국외감염 제외), 하루 평균 690.9명..
대구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민선 8기 중점 추진 과제인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에 대한 추진 전략을 구체화시키고 오는 3월부터 우수한 의료진 충원과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지난 3년간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을 충실히 해온 의료원은 이제 경북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협진을 통해 진료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먼저 지난해 7월 대구시와 경북대병원 간 체결한 ‘필수의료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북대병원 소속 ▲신경외과 2명 ▲정형외과 1명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2명이 새로 나왔다.이는 지난해 6월 27일 200명 발생 이후 최저 기록이다.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 61명, 포항 47명, 구미 38명, 경산 27명, 예천 19명, 영천 11명, 칠곡 11명, 영주 10명, 김천 9명, 문경 7명, 울진 7명, 상주 6명, 안동 5명, 영양 5명, 성주 5명, 봉화 5명, 의성 4명, 영덕 4명, 청도 4명, 고령 4명, 청송 2명, 군위 1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모두 292명(국내 292, 국외 0)이 확진됐다.한편, 대구시 재난안전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350평 규모의 호스피스병동(85병동)을 확장 개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세엽 의료원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호스피스실장, 가정의학과 교수 및 호스피스병동 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팀을 이뤄 생애 말기환자의 통증 및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서비스다.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의 호스피스의 운영은 입원형 호스피스와 가정형 호스피스로 나..